내가 떨릴 수 있게 OTT 어디서 보나, 티빙 10월 15일 공개 남지현·김재영 정리

결론부터 —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내가 떨릴 수 있게〉는 2026년 10월 15일 1~4화가 한꺼번에 공개됐습니다. 이후 매주 목요일 2화씩 추가돼 11월 5일 마지막 회로 마무리되는 10부작이며, 현재는 티빙 단독 공개작으로 구독만으로 전편을 볼 수 있습니다. 제작진은 이 작품을 “사랑 없인 안 하는 여자와 사랑 없이도 잘 하는 남자의 대환장 성(性)장 로맨스 코미디”라고 소개하는데, 성장(成長)과 성(性)을 동시에 겨냥한 말장난 태그라인에서 이 드라마의 톤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내가 떨릴 수 있게 포스터
내가 떨릴 수 있게 공식 포스터

내가 떨릴 수 있게, OTT 어디서 보나

넷플릭스 · 웨이브 · 디즈니플러스 · 쿠팡플레이 · 왓챠 — 현재 제공하지 않습니다. 티빙 오리지널로 제작돼 국내에서는 티빙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해외에서는 일본 디즈니플러스, 그 외 아시아 지역은 HBO 맥스와 라쿠텐 비키를 통해 서비스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국내 시청자라면 역시 티빙 구독이 가장 빠르고 확실한 경로입니다. 별도의 개별 구매나 대여 옵션 없이, 기본 요금제 이상이면 모바일·PC·TV 앱 어디서든 같은 화질로 볼 수 있습니다.

작품 기본 정보

제목 내가 떨릴 수 있게 (Make Me Tingle)
공개일 2026년 10월 15일 (티빙)
분량 총 10부작 · 10/15(1~4화) · 10/22(5~6화) · 10/29(7~8화) · 11/5(9~10화, 종영)
관람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장르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연출 김예지
극본 안새봄
제작 KT 스튜디오지니 · 글라인 · 스튜디오아이콘, 제공 티빙

크리에이터로는 강은경·주화미 두 사람이 이름을 올렸고, 제작에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계열사인 글라인이 참여했습니다. 2025년 11월부터 2026년 2월까지 촬영을 마쳤고, 기획 초기에는 논어(論語)를 패러디한 ‘뉸어’라는 가제를 썼을 만큼 전통과 격식이라는 소재를 처음부터 염두에 둔 작품이라는 점이 눈에 띕니다. 최종 제목은 좀 더 직관적인 〈내가 떨릴 수 있게〉로 바뀌었지만, 전통 집안의 장녀와 파격적인 스타트업 대표를 맞세운 설정에는 그 흔적이 남아 있습니다.

연출을 맡은 김예지 감독은 과거 JTBC 단막극 《여자가 사는 집》을 작업한 바 있고, 극본을 쓴 안새봄 작가는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사운드트랙#1》의 각본을 맡았던 이력이 있습니다. 단막극과 음악 로맨스를 거쳐 온 두 사람이 이번에는 10부작 분량의 오피스 로맨틱 코미디로 호흡을 맞춘 셈입니다. 공개 당일인 10월 15일 기준으로는 아직 별도의 시청 지표나 화제성 순위가 발표되지 않았지만, 주연 배우들의 재회 자체가 공개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만큼 앞으로의 반응을 지켜볼 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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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신호등 · 초록불

첫날 4화를 몰아볼 수 있어 주말 정주행에 좋고, 이후 주 2화씩 끊어 보는 재미도 함께 있는 구성. 가볍게 웃으면서 볼 로맨스를 찾는다면 추천할 만합니다.

공식 예고편

▲ 티빙 공식 예고 영상

줄거리 (스포일러 없음)

전통을 중시하는 종갓집의 장녀 공연수는 광고 대행사에서 일하는 마케터입니다. 트렌드를 읽는 일에는 누구보다 밝지만, 정작 자신의 연애와 사랑 앞에서는 보수적이고 신중합니다. 사랑이라는 감정 자체는 믿지만, 그게 정확히 무엇인지는 스스로도 확신하지 못하는 인물이죠. 종갓집 장녀라는 위치 때문에 집안 어른들의 기대와 시선에서 자유롭지 못한 것도 그녀가 연애 앞에서 자꾸 몸을 사리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반대편에는 성 관련 스타트업을 운영하는 대표 독고달이 있습니다. 연애와 관계에 어떤 편견도 없고, 감정과 몸의 가까움을 모두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쪽입니다. 두 사람은 집안 어른들이 주선한 맞선에서 처음 만나는데, 가치관이 정반대인 탓에 분위기는 어색하게 흘러가고 두 번째 만남은 기약 없이 끝나버립니다.

그렇게 끝난 줄 알았던 인연은 생각지 못한 자리에서 다시 이어집니다. 독고달의 회사가 연수가 속한 대행사의 새 광고주로 들어오면서, 맞선남이 이번엔 클라이언트로 돌아온 것입니다. 보수적인 마케터와 파격적인 광고주로 자꾸 부딪히던 두 사람의 관계는, 업무로 얽힌 시간이 쌓이면서 조금씩 다른 온도로 바뀌어 갑니다.

연수는 독고달의 제품 라인을 맡아 광고 캠페인을 끌어가야 하는데, 그의 자유로운 화법과 연수의 깐깐한 원칙이 매번 충돌합니다. 공개된 스틸과 예고편에서는 이 부딪힘이 단순한 티격태격을 넘어, 어느 순간 둘 사이의 공기 자체가 달라지는 장면으로 이어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여기에 연수의 동생 역을 맡은 김신비, 두 사람 주변에서 변수를 만드는 박소진·강태주 등 조연들이 가세하면서 로맨스는 생각보다 복잡한 방향으로 흘러갑니다. 가볍지 않은 소재를 다루면서도 무게를 잡지 않고 코미디로 풀어내는 쪽을 택한 것이 이 작품의 가장 큰 특징입니다.

연애 리얼리티나 자극적인 소재 중심의 로맨스가 많았던 최근 OTT 오리지널 사이에서, 〈내가 떨릴 수 있게〉는 비교적 전통적인 로맨틱 코미디 문법으로 돌아간다는 점도 눈에 띕니다. 맞선으로 만났다가 업무 관계로 재회한다는 큰 틀은 한국 로맨스물에서 익숙한 구조지만, 두 주인공의 직업과 가치관을 정반대로 설정해 둔 덕분에 전개 자체는 예측 가능하면서도 매 회 부딪히는 장면마다 웃음 포인트가 분명합니다. 티빙이 최근 선보인 다른 오리지널 로맨스들과 마찬가지로, 무겁지 않은 호흡으로 평일 저녁이나 주말 오후에 가볍게 이어보기 좋은 톤을 유지합니다.

이 작품의 관전 포인트 3가지

  • 남지현·김재영, 8년 만의 재회 — 두 사람은 2018년 사극 《백일의 낭군님》에서 이미 호흡을 맞춘 사이입니다. 제작 발표 자리에서 남지현은 “100점 만점에 110점”, 김재영은 “다시 만나게 돼 영광”이라고 말할 만큼 재회에 대한 기대감이 컸던 조합이라, 현대극에서 달라진 두 사람의 합을 비교해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 “전통 대 파격” 구도를 다루는 방식 — 종갓집 장녀와 성 스타트업 대표라는 정반대의 두 인물을 맞선과 광고주-대행사 관계로 두 번 엮는 설정 자체가 이 드라마의 가장 큰 재미 포인트입니다. 무겁게 다룰 수도 있는 소재를 코미디 호흡으로 가볍게 풀어낸다는 점이 특징이고, 가제였던 ‘뉸어’가 암시하듯 전통과 격식이라는 축을 끝까지 놓지 않습니다.
  • 주 2화씩 끊어가는 공개 방식 — 첫날 4화를 몰아보게 한 뒤 매주 목요일 2화씩 추가하는 구성이라, 초반 몰입은 빠르게 끌어올리고 이후에는 다음 목요일을 기다리며 궁금증을 유지하는 방식으로 볼 수 있습니다. 11월 5일 마지막 2화까지 총 4번의 공개 주기가 남아 있습니다. 티빙이 이달 로맨스·예능·애니메이션을 두루 공개하는 가운데, 이 작품은 그중에서도 화제성이 가장 높은 로맨스 라인업에 속해 같은 달 다른 티빙 오리지널과 비교하며 보기에도 좋은 타이밍입니다.

등장인물 · 출연진

주연 남지현·김재영을 중심으로, 두 사람의 연애에 끼어드는 조연진이 탄탄하게 뒷받침하는 구조입니다. 공개된 홍보 영상에서는 조연들이 “두 사람의 로맨스를 뒤흔든다”고 소개될 만큼, 단순한 배경 인물이 아니라 전개에 직접 영향을 주는 역할로 그려집니다.

공

공연수

남지현

전통을 중시하는 종갓집의 장녀이자 광고 대행사 마케터. 사랑을 믿지만 정작 자신의 연애 앞에서는 보수적이고 신중한 인물로, 일에서는 트렌드를 가장 빠르게 읽는 역할을 맡는다.

독

독고달

김재영

성 관련 스타트업을 운영하는 대표. 연애와 관계에 편견이 없고 감정과 몸의 가까움 모두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며, 연수와는 정반대의 연애관으로 계속 부딪힌다.

박

박소진

극 중 두 사람의 로맨스에 변수를 더하는 주요 조연으로 출연.

김

김신비

극 중 두 사람의 로맨스에 변수를 더하는 주요 조연으로 출연.

강

강태주

극 중 두 사람의 로맨스에 변수를 더하는 주요 조연으로 출연.

성(性)과 관련된 산업을 정면으로 다루는 캐릭터가 주인공급으로 등장하는 것도 최근 한국 로맨틱 코미디에서는 흔치 않은 설정입니다. 과거에는 이런 소재가 조연의 직업이나 개그 코드로만 짧게 쓰이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 작품은 아예 남자 주인공의 정체성과 가치관으로 끌어와 여자 주인공과의 가치 충돌 구도를 만드는 데 사용합니다. 그 덕분에 단순한 연애담이 아니라 ‘사랑에 조건이 필요한가’라는 질문을 코미디 톤으로 계속 던지는 작품이 됐습니다. 몰아보기와 끊어보기를 섞은 공개 방식까지 더해져, 완결까지 약 3주 동안 꾸준히 화제를 이어갈 수 있는 구성을 갖춘 셈입니다.

티빙 오리지널 로맨스를 더 챙겨보고 싶다면 최애의 사원 OTT 어디서 보나, 100일의 거짓말 OTT 어디서 보나 글도 함께 보면 좋습니다. 이달 티빙의 다른 신작이 궁금하다면 티빙 10월 신작 라인업 정리도 참고하세요.

정리하면, 가볍게 몰아볼 로맨틱 코미디를 찾는다면, 두 배우의 재회가 반가운 팬이라면, 혹은 ‘전통 대 파격’처럼 정반대 가치관이 부딪히는 이야기를 좋아한다면 〈내가 떨릴 수 있게〉는 이번 주 티빙에서 눈여겨볼 만한 선택지입니다. 10부작이라는 분량도 주말 하루나 평일 며칠에 걸쳐 가볍게 끝내기 좋은 길이이며, 다음 목요일 2화를 기다리는 재미까지 더해져 당분간 티빙에서 챙겨볼 거리가 될 작품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내가 떨릴 수 있게는 어디서 볼 수 있나요?

티빙 단독 공개작입니다. 별도 결제나 개별 구매 없이 티빙 구독만으로 전편을 볼 수 있으며, 넷플릭스·웨이브·디즈니플러스·쿠팡플레이·왓챠 등 국내 다른 OTT에서는 제공하지 않습니다. 해외에서는 일본 디즈니플러스, 다른 아시아 지역은 HBO 맥스·라쿠텐 비키를 통해 서비스되지만 이는 국내 시청과는 무관한 별도 라이선스입니다.

총 몇 부작이고 언제 전편이 공개되나요?

10부작입니다. 10월 15일 1~4화가 먼저 공개됐고, 10월 22일과 29일에 각각 5~6화, 7~8화가 추가되며, 11월 5일 마지막 9~10화가 공개되며 종영합니다. 매주 목요일 공개가 기준입니다.

남지현과 김재영이 함께 출연한 게 이번이 처음인가요?

아니요. 두 사람은 2018년 사극 《백일의 낭군님》에서도 함께 출연했고, 이번 작품은 약 8년 만의 재회입니다. 당시와 달리 이번에는 사극이 아닌 현대 배경의 오피스 로맨틱 코미디라는 점, 그리고 맞선남과 거래처 담당자로 두 번 만난다는 설정이 비교해 볼 만한 포인트입니다.

원작 소설이나 웹툰이 있는 작품인가요?

원작이 따로 있는 작품은 아닙니다. 안새봄 작가의 오리지널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제작됐고, 기획 단계의 가제는 논어를 패러디한 ‘뉸어’였습니다.

※ 상영·제공 정보는 2026년 10월 16일 기준이며 변경될 수 있습니다. 시청 전 해당 서비스에서 다시 확인해 주세요.

이미지 출처: TMDB (The Movie Database). 본 서비스는 TMDB API를 사용하지만 TMDB로부터 보증·인증받지 않았습니다.